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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바라다

ㅁlㄹlㅁl리 2024. 11. 28. 18:43

*닥터로이어 제이든 리 드림주
설정이 자극적일 가능성, 저는 임유나가 사랑하는 남자는 제이든 리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림주 낯은 '양양(WayV)'님의 이미지를 빌려요.

원조희 (으뜸 元 / 아침 朝 / 바랄 希)
출생 | 1993년
국적 | 대만
직업 | 기념품샵 직원→배우→?
신장 | 172(제이든을 처음 만났을 때)→176


한국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내 이름은 온갖 단어들이 합쳐진 이름이다.
원(아버지의 성씨)+아침(외할머니가 세운 기념품 가게의 상호)+희(엄마의 이름 마지막 자)

아버지는 아픈 엄마와 태어나자마자 심장 수술을 해야하는 나를 버리고 도망가 연락이 끊겼고 엄마는 그런 아버지를 찾으려 노력했다. 한국에도 가봤으나 찾지 못했다.

엄마와 '아침의 선물(早上的禮物)'이라는 이름의 작은 기념품 가게를 운영했다. 그러나 점점 정신을 놓은 엄마가 가게를 한참 비우는걸로 시작해 '원'이라 부르던 나를 본인의 세례명으로(미리암Miriam) 부르며 딸처럼 대하기 시작했고 아버지와 닮은 남자를 보면 자리를 뜨지 못했다.

2010년 어느 날 정신 놓고 달려가는 엄마와 그런 엄마 손을 잡은 내가 누군가의 차에 부딪힐 뻔했다. 그와의 첫만남이었다. 그는 웃으면서 엄마를 대했고 명함을 건네 줬다. 다신 만나지 않을 것 같았지만....

뭐든 도와주겠단 그는 엄마를 보내주던 날에도 마치 본인 어머니 보내는 것처럼 도와줬다,, 고마웠다. 세상에 자식이 좋아하는 아빠가 있으면 이 사람이겠다.. 웃기지만 '아빠'라고 불러봤다. 그는 손사레를 치다가도 나쁘지 않다며 그럼 난 널 뭐라 불러줄까? 했고 그 다음엔 나를 엄마의 이름으로 불러줬다. 난 그게 너무 좋았다.


2014년 배우로 데뷔했다. 인터뷰 등지에서 가족에 대해 질문 받으면 비밀이라 둘러댔고 어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아빠!"라고 부르며 그를 언급했다. 엄마에겐 미안하지만 엄마와 나를 버린 아빠는 나에게 필요없다고, 나에게 아빠는 제이든 리 뿐이라고 다짐했다. 그가 죽으면 어차피 내 심장도 못 주니 그의 것이 아닌 심장은 버리고 그의 몸만 가져도 행복하겠다고.


어떠한 다른 사랑이 마음에 자라나기 시작했다.



외관&성격
심장수술 흉터와 목에 비녀로 찌른 흉터

뻔뻔하고 특이함. 특히 본인의 슬픔은 남의 슬픔이라 여겨서 본인이 슬프면 남도 슬프겠지. 하지만 그 반대는 생각 못함.

배우 생활을 그다지 재미없다 생각하며 모든 행동은 모국에 돌아가거나 제이든 과의 미래를 위해 한다고 생각. 주로 말로 문제를 많이 일으킴



☀️
1. 임유나도 원조희가 제이든 리와 과거부터 알던 사이라는 것을 알며 만나본 적 많음.
2. 연초를 핀다.
3. 어린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어서 항상 소년이라고 언급 되는데 본인은 이 호칭을 좋아한다. 제이든 리의 도움 없이 배우 데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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